ZinCo사는 세계적인 옥상녹화시스템 전문회사로 통한다.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The High Line)’, 서울의 ‘서울로7017’ 등도 Zinco사의 시스템을 활용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앞으로 △스마트 옥상녹화 적용 사례 및 정보 공유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옥상녹화 시스템에 대한 정보교류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옥상녹화시스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삭막한 서울의 옥상풍경을 녹색으로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폭염, 홍수 등의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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