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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는 정말 그것만으로도 하늘을 나는 것 같았다"며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박용만 회장은 `재계의 얼리어답터`로 유명하다. 지난 2009년 국내에 아이폰이 처음 출시됐을 때 임직원에게 연말 선물로 아이폰을 나눠줘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아이폰은 정보기술(IT) 시대의 중요한 문화로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고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10년에는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구매한 후 인터넷에 개봉 동영상을 올려 애플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