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전문]국정원 국조 증인 및 참고인 채택 합의문

김정남 기자I 2013.08.07 15:21:48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권성동 의원과 야당 간사 정청래 의원은 7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박원동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 등을 포함한 29명의 증인채택에 합의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정조사 증인 및 참고인 선정에 관해 아래와 같이 합의했다.

1. 증인 명단(29명)

▶원세훈, 이종명, 박원동, 민병주, 최형탁, 김하영,

▶김용판, 최현락, 이병하, 김병찬, 이광석, 권은희, 박정재, 장병덕, 김보규, 김하철, 임판준, 한동섭, 김수미, 박진호, 최동희, 장기식,

▶강기정, 정기성, 김상욱, 백종철, 유대영, 조재현, 선승진

2. 참고인 명단(6명)

김유식, 김흥광, 유동렬, 표창원, 안병진, 박주민

3. 미합의된 증인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한다.

4. 원세훈, 김용판 증인은 8월14일에 소환하고, 나머지 증인은 8월19일에 소환한다. 미합의 또는 미출석한 증인에 대해서는 8월21일에 재소환한다.

▶ 관련기사 ◀
☞ 최경환 "국정원 국조 정상화 오늘중 마무리"
☞ 국정원 국조 청문회 사흘간 개최…원세훈·김용판 14일 나올 듯 (상보)
☞ [전문]국정원 국정조사 14·19·21일 청문회 개최
☞ 김한길 "국회 국정조사 통해 국정원 진상규명 할 것"
☞ 민주, 국정원 국조 결론 못내려‥6일 최종결정(종합)
☞ 민주, 국정원 국조 정상화 결론 끝내 못내려


국정원, 정치-대선 개입 논란

- 전병헌 "국정원 개혁법안 30일 처리 안되면 실력행사" - 민주 초선들, 철야농성 돌입…"국정원개혁안 조속 합의해야" - 국정원개혁안, 어디까지 왔나…‘심리전단 폐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