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된 미디어·콘텐츠기업 24개사의 시가총액 합계는 7일 기준으로 26조 5천58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조 2천595억 원, 1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에스엠의 시가총액은 8일 종가기준 3조7천73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5.22%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시장 내 시가총액 순위도 연초 16위에서 5위로 오르며 코웨이 GS 등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같은기간 4대 기획사로 꼽히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35.72%, JYP 엔터테인먼트는 14.90%, 하이브는 8.65%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