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불 붙은 기생충 관련주…4일 연속 급등

박종오 기자I 2020.02.14 09:37:19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영화 ‘기생충’ 관련 업체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바른손(01870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0.49% 오른 7380원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 주가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바른손은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035620)의 계열사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바른손 지분 32.4%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이날 큐캐피탈(016600) 주가도 13.12% 상승한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생충에 투자한 벤처 캐피털이다. 영화 기생충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 주가 역시 577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99%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영화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비(非)영어권 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고, 칸영화제 최고상을 받고 뒤이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역대 세 번째 영화라는 기록을 남겼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팀이 지난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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