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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신임 구단주는 2015년 9월 KEB하나은행 첫 통합은행장으로 선임돼 지난 6월 전산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함영주 구단주는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명문구단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연고지인 부천에서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드리는 강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은 박종천 전 감독의 사퇴로 공석이 된 사령탑에는 이환우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2016-17시즌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구단측은 “이환우 감독대행이 남자 프로팀에서의 오랜 코치 경력과 선수단과의 뛰어난 소통능력으로 팀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선수단의 능력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