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우선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24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줄어든 142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S20 ToF 카메라 매출이 새롭게 발생했으나 전면 카메라 벤더에서는 탈락하면서 플래그십향 카메라 모듈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0년형 갤럭시A 신규 모델 출하가 2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신모델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2분기 이후에는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2분기부터 쿼드 카메라가 채용된 갤럭시 A시리즈가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갤럭시노트20과 차세대 폴더블폰 관련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며 “또 전장용 및 웨어러블용 부품매출 확대도 기대돼 상고하저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