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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10분 분량 뮤비 제작, 하루 만에 200만뷰 찍고파"

김현식 기자I 2022.10.26 17:16:0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클라씨(CLASS:y·(형서, 채원, 혜주, 리원, 지민, 보은, 선유)가 공들여 준비한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클라씨는 26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 더블 타이틀곡으로 준비한 신곡 ‘틱틱붐’(Tick Tick Boom)과 ‘질러스’(ZEALOUS)를 함께 담았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을 가미해 만들었는데 두 편을 합치면 총 길이가 무려 10분가량이나 된다.

리원은 “요즘 흔히 볼 수 없던 긴 뮤직비디오에 멤버들의 스토리를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어 “‘틱틱붐’에는 데뷔 전 이야기를, ‘질러스’에는 데뷔 후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원은 “두 가지 모습을 10분 동안이나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목표 조회수를 묻는 말에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를 찍었는데,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로는 하루 만에 200만뷰를 찍어보고 싶다”고 답했다.

클라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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