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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우식과 이선균, 박희순은 삼겹살을 사러 마트로 향했고 이선균의 능숙한 리드로 장보기가 수월히 마무리됐다.
이어 최우식은 이선균, 박희순과 바닷가 드라이브에 나섰고 이선균은 “바다보니 너무 좋다. 애들 데리고 와야겠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희순 역시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 박희순은 “어젯밤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소풍 가는 기분”이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선균은 이에 “형은 어디 잘 안 나가잖아”라고 말했고 박희순은 “맞다. 예진(박예진)이랑만 간다”고 대답했다.
한편 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4년 뒤인 2015년 혼인신고를 통해 조용히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