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는 이날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가 830명이라고 발표했다. 도쿄도의 일주일 전 대비 하루 확진자는 24일 연속으로 늘었다.
도쿄도 담당자는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 금주 내 1000명에 이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외출 자제 등을 당부했다고 NHK는 전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386명이다. 지난주 화요일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669명이었다.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2만518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 늘어 1만499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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