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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중국국제상회-CKG와 중국 관광객 유치 MOU

최은영 기자I 2016.05.26 14:30:38
25일 오후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성영목(사진 왼쪽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와 여연경 중국국제상회 주석, 김종훈 CKG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신세계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한중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국제상회투자융자위원회(이하 중국국제상회), CKG(차이나 코리아 그룹)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 국무원 산하 경제단체인 중국국제상회는 연간 12만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때 신세계면세점을 방문하도록 지원하며, 한중 합작투자기업인 CKG는 방한 여행객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관리하게 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국제상회를 통해 입국한 중국 관광객의 쇼핑 및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오후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사장과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부사장, 여연경 중국국제상회 주석, 김종훈 CKG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중국인들이 한국을 더 쉽고 편리하게 방문하고, 관광 및 쇼핑까지 다채롭게 경험해 한국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내 면세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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