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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페이드’(감독 파티 아킨)가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비버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후보에는 ‘러브리스’ ‘판타스틱 우먼’ ‘더 스퀘어’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과 함께 올랐다.
‘인 더 페이드’는 독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터키 출신인 남편과 아들을 잃은 여인이 법적 분쟁에 나서며 벌이는 드라마. 다이앤 크루거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