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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여자플러스3’에서 정시아는 자신의 동네인 서래마을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정시아는 꽃꽂이를 하기 위해 꽃집에 들렀다. 꽃집에서 파는 와인을 본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과 술친구”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은 술을 아예 안 마셔서 시아버지와 인생, 연기 이야기를 나누며 와인 한잔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집에 도착한 정시아는 꽃꽂이를 하며 남다른 센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내 자신은 요리에 소질이 없고, 남편이 오히려 요리를 더 잘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정시아는 ‘꿀피부’를 유지하는 비결도 공개한다. 정시아는 “따로 피부과를 다닐 시간이 없다”며 집에서 하는 관리법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요즘 팔자주름이 많이 파인다”면서 팔자주름을 예방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 정시아의 꿀팁은 무엇인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혼 11년 차 주부 정시아의 일상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