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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3회에서는 ‘취미부자’ 데니안이 모처럼 김호영과 만나 한적한 숲에서 캠핑을 즐기는 가운데, 미모의 여성이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데니안은 캠핑 장비를 한가득 실은 차를 몰고 김호영을 픽업한다. 두 사람의 만남에 ‘연애 본부장’ 심진화는 “혹시 호영이가 (소개팅) 해주는 거 아냐?”라며 몰입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김호영은 데니안의 장단점에 대해 분석하면서 “형(데니안)은 결혼하면 더 잘 될 것 같은 스타일”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긴다.
데니안은 “다들 그런 얘기를 하더라”면서 싫지 않은 내색을 보인다. 김호영은 데니안에 대해 “형은 혼자 방치해 두면 아무것도 안 하는 성격이라, 누가 옆에 있어야 한다”면서 “준비성이 철저하고 의외로 스윗한 성격은 좋다”고 말한다.
캠핑장에 도착한 데니안은 혼자서 캠핑 장비를 세팅한다. 이런 가운데 캠핑장에 미모의 여성이 찾아와 데니안과 김호영에게 인사를 건넨다.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너무 예쁘다”, “내가 더 설레네”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높인다.
‘신랑수업’은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