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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키노아이DMC는 15일 최불암이 법정스님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법정스님의 의자`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불암은 종교가 없지만 한평생 무소유를 실천하며 살아온 법정스님을 만나기 위해 생전 두 차례 산속 암자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서 영화의 내레이터 제의를 받았을 때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단번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법정스님이 입적한 후에야 비로소 영화를 통해 스님과 인연을 맺게 된 것. 최불암은 "이제라도 법정과 만나게 돼 감격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법정스님의 의자`는 올곧은 불교 수행자이자 탁월한 수필가로 청빈의 도를 따라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며 살다간 법정스님의 발자취를 더듬은 다큐멘터리로 오는 5월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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