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삼우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하이트 맥주(대표 김지현)와 4년간 총 32억원의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김남일(빗셀 고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트 맥주와 공식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하이트 맥주는 이번 계약으로 올해부터 2012년까지 축구 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 A매치 경기장 A보드 사용권과 로고 및 명칭 사용권, 대표선수 3인 이상의 집합 사진을 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등을 갖게 된다.
하이트 맥주는 지난 1994년과 1995년, K리그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축구와 인연을 맺었고 1995년에는 홍명보 현 올림픽 대표팀 코치, 2005년에는 박지성을 CF모델로 내세운 바 있다. 특히 박지성이 모델로 활동한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시장 점유율 60%를 돌파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지현 대표는 조인식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예선 및 본선에서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등 한국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