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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라이즈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 벌금형 처벌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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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7.15 19:10:08

"개인정보 무단도용 행위도 법적대응"
"악의적인 게시물 고소도 지속 병행"
"단 한 건의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보이그룹 라이즈(RIIZE·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에 관한 법적 대응 상황을 알렸다.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낸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특정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즈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다”며 “멤버들의 지인을 사칭해 허위 정보를 지속적으로 작성한 자, 불법 행위 사실이 확인된 자들 중 일부는 죄명이 특정돼 지난해 검찰에 송치된 이후 벌금형을 받는 등 처벌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멤버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해 항공권 좌석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등 스케줄을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역시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업무방해죄에 해당하며 손해배상 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해 ‘겟 어 기타’(Get A Guitar), ‘러브 119’(Love 119), ‘플라이 업’(Fly Up)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당사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외를 불문하고 디시인사이드, 여성시대, 네이트판, 인스티즈, 더쿠,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유튜브 등의 플랫폼에서 멤버들을 겨냥해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한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매니지먼트 담당 직원 관련 허위 사실을 담은 악성 게시물 및 댓글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이 또한 증거 자료를 충분히 수집해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니 개인 신상을 공개하고 악의적 인신공격과 모욕을 이어가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는 물론 라이즈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불법 행위에 있어 단 한 건의 선처도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며 “위와 같은 행위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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