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휘재 측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 연말까지 가족들과 캐나다에" [공식]

김보영 기자I 2022.09.14 11:19:23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데뷔 30년 만에 첫 휴식기를 갖는다.

이휘재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이데일리에 “이휘재 씨가 데뷔 30년 만에 휴식기를 갖는다”며 “가족과 함께 올 연말까지 캐나다에 머물 예정”이라고 알렸다.

1992년에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휘재는 FD 출신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몰래카메라’로 데뷔했다. 이후 ‘테마게임’,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멋진 친구들’,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2000년대 방송가를 주름잡았다.

그는 이번 휴식기를 통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한 뒤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 및 응원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거뒀다.

그는 현재 KBS2 ‘연중 플러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