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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올스타 팬투표 중간 1위...송교창·양홍석·허웅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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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0.12.21 14:34:12
부산 KT 허훈. 사진=KBL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1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KBL은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팬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1위는 부산KT 허훈이다. 허훈은 2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1만4220표를 받으며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올스타 팬투표 1위를 차지한 허훈은 올 시즌도 투표에서 초반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이다. 그 뒤를 쫓는 선수들이 만만치 않다. 2위인 전주 KCC 송교창이 1만3238표로 허훈을 추격하고 있다. 표 차이는 불과 982표 차이다. 남은 기간 투표 결과에 따라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부산 KT 양홍석과 원주 DB 허웅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양홍석은 1만333표, 허웅은 1만3217표를 기록 중이다. 송교창과 겨우 10~20표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선두 경쟁도 뜨겁지만 2위 싸움이 더 치열하다.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2위를 차지한 창원 LG 김시래는 1만2036표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이정현(전주 KCC), 김선형(서울 SK), 캐디 라렌(창원 LG), 변준형(안양 KGC)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헌(인천 전자랜드), 박준영(부산 KT), 문성곤(안양 KGC), 서민수(창원 LG)는 프로 데뷔 후 첫 올스타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국인선수로는 캐디 라렌, 아이제아 힉스(서울 삼성)와 타일러 데이비스(전주 KCC)가 24위권 안에 포함됐다.

올스타 팬 투표는 내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구화, 몰텐 미니 골든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는 열리지 않고 대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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