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설아가 솔로 OST로 팬들에게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줬다. 설아가 가창을 맡은 곡은 지난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온라인 액션 RPG 게임 ‘엘소드’(Elsword) OST ‘인 더 바이올렛 아워’(In the Violet Hour). 데뷔 후 첫 게임 OST 가창이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험이었다.
음원 공개 후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설아는 “드라마 OST는 참여해본 적이 있지만 게임 OST는 처음이라 새롭고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왔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부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고, 연습 과정 또한 정말 재미있었다”고 돌아봤다.
‘망설이지 말고 날 향해 손을 뻗어 - 두근두근 내손의 magic wand - ♪’ ‘인 더 바이올렛 아워’는 경쾌하고 그루비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모던 록 트랙이다. ‘엘소드’ 내에서 ‘천재 미소녀 대마법사’로 통하는 캐릭터인 ‘아이샤’의 테마곡으로 만들어졌다. 설아는 청량한 음색으로 자신감 넘치고 똑 부러지는 당찬 모습과 사랑스러움과 귀여움 가득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에 걸맞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설아는 “‘인 더 바이올렛 아워’는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의 곡”이라며 “아무래도 ‘아이샤’가 강력한 마력을 구사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곡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녹음 작업에 들어가기 전 게임에 대한 자료를 많이 찾아봤고 ‘아이샤’ 캐릭터의 성격도 연구해보면서 그에 맞는 보컬 톤이나 발음을 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제가 해석한 느낌대로 자유롭게 곡을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설아는 팬들에게 색다른 솔로 음원을 들려줬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팬분들이 저의 새로운 모습을 재미있어 해주신 것 같다. 가족들도 신기하고 새롭다며 많이 좋아해줬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이번 OST를 통해 ‘설아가 다양한 보컬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구나’라고 생각해주신다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 “제가 아이샤를 연기하면서 부른 노래니까, ‘아이샤의 가창력’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설아는 최근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을 통해 연기 재능을 뽐냈으며, 우주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커버 영상과 브이로그 영상을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다. 설아는 “모든 부분에서 계속해서 끊임없이 배워가고 있다. 앞으로도 앨범 작업과 연기 활동, 또 OST와 브이로그 등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 드리고 싶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늘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열심히 그리고 건강하게 활동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