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첫 예능 도전…'시골간 Z' 9월 8일 첫방

최희재 기자I 2024.08.13 10:14:44
송건희(사진=제이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송건희가 ‘시골에 간 도시 Z’로 첫 예능에 도전한다.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건희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ENA와 E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 Z’)에 고정으로 합류하며 예능 데뷔를 알렸다.

‘시골간 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송건희와 함께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정동원이 ‘힙쟁이 도시 Z 라인업’을 완성하며 개성 만점 뉴트로 시골 여행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송건희는 바쁜 일정 중에도 첫 고정 예능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시골간 Z’에서는 작품 속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 송건희의 싱그러운 청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시골 어르신들을 단숨에 사로잡는 것은 물론 힙하고 유쾌하게 시골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송건희는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다 보니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시골로 가는 시간들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인간 송건희 자체의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건희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 데 이어,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성료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까지 도전장을 내민 송건희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시골간 Z’는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30분에 ENA와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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