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운 前 대교어린이TV PD, 난소암 투병 중 별세

김현식 기자I 2025.10.04 11:00:13

3일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 거둬…향년 45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대교어린이TV 출신 유고운 PD가 난소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故 유고운 PD
4일 방송계에 따르면 유 PD는 전날 새벽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45세. 유 PD는 2022년 난소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

유 PD는 EBS 어린이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 FD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5년 대교어린이TV에 입사해 ‘미스터리 타임즈’, ‘키위’, ‘미술간에 간 클래식’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회사로부터 사직을 권고받고 퇴사한 유 PD는 업무상 질병을 인정받고자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 신청자를 냈다. 하지만 공단은 지난 4월 산재를 불승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7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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