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흥행수익 3억달러 돌파목전 

박미애 기자I 2017.06.19 07:51:3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이라'는 6월16일부터 18일까지 50만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 324만명을 기록했다.

‘미이라’는 국내에서 흥행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수익 3억 달러(약 3402억원) 돌파를 앞뒀다. 한국은 북미를 제외하고 중국에 이어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 분)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 분)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유니버설픽쳐스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젝트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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