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웨스턴디지털, 경쟁사 씨게이트 대비 출하량 둔화…다만 우려 '일시적'-UBS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8.06 20:36:0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웨스턴디지털(WDC)이 경쟁사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TX)에 비해 엔터프라이즈 및 브랜드 출하량이 둔화되면서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겨우 상회하는 수준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UBS는 보고서를 통해 전일 실적을 발표한 웨스턴디지털에 대해 이같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60달러에서 5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출하량 둔화는 제품 믹스 때문으로, 웨스턴디지털이 열기 보조 자기 기록(HAMR) 기술 양산을 곧 시작할 예정이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진과 비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UBS는 진단했다.

또한 웨스턴디지털이 최소 향후 4~5분기 동안 무엇을 출하할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진이 실적 상회 및 가이던스 상향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향후 8개 분기 내에 매출총이익률이 7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를 기존보다 낮춘 9배로 조정한데 따른 것이며, UBS는 이것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밸류에이션 우려는 줄어들며 재평가 받는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