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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는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현지화와 해외 실증, 글로벌 파트너 연계 등 해외 시장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차봇 모빌리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차량 정비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정비지원 서비스 실증과 사업화에 나선다. 미국 현지 시장을 중심으로 차량 문제 진단과 정비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서비스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미국 차량 정비시장은 규모와 성장성을 갖춘 시장으로 꼽힌다. 다만 정비 설명 방식과 이력 관리 체계가 사업장마다 다르고 고객과 정비소 간 정보 비대칭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차봇 모빌리티는 차량 구매부터 관리, 금융, 판매까지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차량 정비지원 서비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신뢰를 높이고 정비 운영 효율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차봇 모빌리티는 사용자가 차량 이상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차량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문 정비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사업 수행을 위해 AI 솔루션 기업 디밀리언과 컨소시엄도 구성했다. 차봇 모빌리티는 시장 문제 정의와 서비스 기획, 현지 사업 구조 설계를 담당하고 디밀리언은 핵심 AI 기능 구현을 맡는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협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선정은 차봇이 준비해 온 글로벌 사업 전략을 보다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연결할 수 있는 계기”라며 “현지 시장 안에서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서비스 구조와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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