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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고속 데이터 통신과 무선 전력 전송을 한 번에 처리해 전력 공급이 제한적인 환경에서 배터리 없이도 웨어러블 기기가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특히 송신기에는 4×4 스택드 패치 배열을 적용해 전파 제어 효율을 극대화했다. 수신기에는 섬유 기반의 유연 안테나 기술을 도입해 신체 굴곡 등 다양한 착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28GHz 고주파 대역 사용 시 우려될 수 있는 전자기 노출 안전성도 국제 기준에 맞춰 검증해 인체 안전성을 확보했다.
유형석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배터리 없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대전환을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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