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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페덱스, 자회사 '페덱스 프레이트' 인적분할 완료…개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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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01 21:37:1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페덱스(FDX)가 페덱스 프레이트 홀딩 컴퍼니(FDXF)의 인적분할을 완료하고 두 개의 독립된 상장 기업이 된 가운데 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20% 가까이 급락 중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1분 개장 전 거래에서 페덱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1%나 밀리며 331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인적분할은 페덱스 프레이트 발행 주식의 80.1%를 기존 페덱스 주주들에게 지분 비례 방식으로 배정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2026년 5월 15일 영업 마감 기준 주식을 보유한 페덱스 주주들은 페덱스 보통주 2주당 페덱스 프레이트 보통주 1주를 지급받았다. 페덱스 프레이트는 이날부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티커명 ‘FDXF’로 정상 거래를 시작했다. 모기업인 페덱스 역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존 티커명 ‘FDX’로 거래를 지속한다.

페덱스는 페덱스 프레이트 발행 주식의 19.9%를 잔류 지분으로 보유하게 되며, 이는 향후 24개월 이내에 채권자가 보유한 일부 페덱스 부채의 상환을 위한 교환 방식이나 주주 배당 또는 자사주 교환 등을 통해 처분할 계획이다.

라지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페덱스 프레이트의 성공적인 분사는 각자의 산업을 선도하고 주주들을 위한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두 개의 독립된 회사를 포지셔닝하는 핵심적인 이정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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