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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단계별 매칭 프로세스를 통해 창업기업과 투자사 간의 실질적 연결 성사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한양대 창업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촉진하고 대학과 투자사,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창업 10년 이내의 한양대 교원, 학생, 동문 창업기업이다.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이 달 중 신청 서류 검토와 투자사별 매칭 기업 선발(투자사당 6개사 내외)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10월까지는 격주 라운드테이블 미팅과 기업별 월 1회 이상의 1대 1 비공개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또 8월~10월 사이에는 스타트업 아카데미, IR 자료 고도화 워크숍, 법률·재무·지식재산(IP) 전문가 세미나 등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12월에는 ‘HY 서밋’ 최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시상과 후속 투자 지원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5일 한양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창업지원단, 기술지주회사, 기술사업화센터 등 교내 창업 지원을 이끄는 3개 부서를 비롯해 △캡스톤파트너스 △CJ인베스트먼트 △아이피에스벤처스 △프롤로그벤처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등 5개 민간 주요 투자사 관계자가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투자사별 매칭 전략을 논의했다.
참여 투자사는 한양대의 교원·학생·동문 창업기업 중 엄선된 딜소싱(투자처 발굴) 채널을 제공받는다. 투자사가 6개월간 기업의 실제 성장 궤적을 곁에서 지켜보며 확신을 갖고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밀착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과 투자사의 연결을 넘어 투자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함께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라며 “단계별 매칭과 역량 강화를 결합한 전주기 구조를 통해 한양대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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