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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본사 안팎은 ‘제1회 이데일리 중소서민금융포럼’에 참석하려는 200여명의 금융권 고위 및 일반 관계자들로 붐볐다. 행사 시작 전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내부 전략차원의 고민이 많던 중 마침 ‘포용적 금융을 위한 서민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반가움 마음으로 실무자 여러명과 함께 찾아왔다”며 “좋은 이야기와 아이디어 많이 듣고 가져가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김형철 이데일리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의 축사로 서막을 올렸다. 기념사 모두 서민을 위한 ‘포용적 금융’과 궤를 같이하며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진 정부기관·국책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부문별 총 5개 강연에서도 각 강연 시작과 마침마다 박수소리가 강당을 가득 메웠다. 청중들은 자리를 지키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강연자료를 하나라도 놓칠세라 곳곳에서 ‘폰카’ 셔터를 터뜨렸다.
김빛나라 IBK기업은행 여신기획부 과장은 이날 세션 발표 후 “서민금융에 대해 여러 업계에서 많은 고민과 노력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등 중소서민을 위한 기업은행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승용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추진기획반장도 행사 후 “현재 서민금융, 포용적 금융이라는 이름 아래 넓은 스펙트럼으로 펼쳐져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역할의 세분화·다각화로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제대로 된 서민금융’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 역시 “이번 중소서민금융포럼이 서민금융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민간적 협업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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