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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다니엘 430억 손배소' 새 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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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6.05.12 14:53:14

대리인단 교체 후 기일변경신청서 제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 측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위한 새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다니엘(사진=SNS)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최근 법무법인 리한 소속 변호사 4명을 선임하고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그간 어도어 측을 대리해 온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인 5명은 지난달 24일 전원 사임계를 낸 바 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43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를 결정했다. 어도어는 다니엘 측과 민희진 오케이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에게 뉴진스 이탈 및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소송 변론준비기일에서 어도어와 다니엘 양측은 향후 심리 일정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당시 다니엘 측은 다른 소송을 통해 주요 사실관계가 드러난 만큼 신속히 재판을 마쳐달라고 요청했다. 반면 어도어 측은 “소장 접수 후 3개월 만에 기일이 잡힌 것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통상적인 절차에 따른 재판 진행을 요구했다. 또 “다니엘 측의 위반 행위가 많아 증인을 추려야 한다”고도 맞섰다. 첫 번째 변론기일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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