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졸리비에 안긴 샤브올데이, 삼성 부사장 출신 송명주 대표 선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26.05.13 15:24:03

필리핀 기업 졸리비 인수 후 첫 인사 단행
비스포크 등 삼성전자 가전·글로벌 주역
"가맹점 상생, 지속가능한 성장모델 만들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프리미엄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올데이’의 운영사인 올데이프레쉬는 삼성전자 출신 송명주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푸드 그룹에 인수된 이후 첫 인사다.

올데이프레쉬는 새로운 경영진 체제 아래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올데이프레쉬 송명주 신임 대표
송명주 대표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삼성전자 대졸 여성 공채 1기로 입사해 30여 년간 근무하며 ‘비스포크’, ‘그랑데’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영업혁신 그룹장, 글로벌 PM 그룹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했다.

졸리비푸드는 전 세계 34개국에서 1만여개 식음료(F&B)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한국 법인 ‘졸리-K’를 통해 명륜당의 관계사 올데이프레쉬 지분 100%를 약 1300억원에 인수했다. 회사는 샤브올데이를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송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모기업이 축적한 F&B 운영 노하우를 샤브올데이에 접목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며 “고객 신뢰가 이 사업의 본질인 만큼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샤브올데이는 고급 소고기와 신선한 채소로 구성한 샤브샤브를 부담 없는 가격대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외식 브랜드다. 2023년 7월 1호점 개설 이후 약 3년 만에 전국에 172개 매장을 연 국내 대표 샤브샤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