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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한 6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0% 최고 9.2%, 수도권 기준 8.7% 최고 10.4%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2049 시청률도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화제성도 눈길을 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월 4주차 화제성 부문에서 ‘미쓰홍’은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주연 배우 박신혜는 출연자 부문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주 방송한 5, 6회에서는 비자금 실체를 쫓기 위해 한민증권 여우회 우수사원 프로젝트에 돌입한 홍금보(박신혜 분)가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슴 아픈 과거와 알벗오(조한결 분)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의도 마녀 홍금보와 위장 잠입한 홍장미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물오른 코믹은 물론 과거 아픈 서사,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까지 적정한 온도로 넘나드는 박신혜의 완급조절 연기는 극 설정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그간 박신혜가 로맨틱 코미디, 멜로, 사극,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쌓아 올린 단단한 연기내공과 확장된 스펙트럼이 그야말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 35살의 사회경험을 무기로 장미로 위장한 금보의 모습은 인생 2회차를 보는듯한 재미를, 시대적 불평등에 대적하는 금보의 모습은 사이다처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케미 요정’ 박신혜가 다른 인물들과 빚어내는 절묘한 케미스트리 역시 관전 포인트다. 구남친 신정우(고경표 분), 301호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 분) 강노라(최지수 분) 김미숙(강채영 분), 위기관리본부 알벗오(조한결 분) 방진목(김도현 분) 이용기(장도하 분), 강약약강 차중일(임철수 분), 증권감독원 상사 윤국장(김원해 분), 얄미운 동기 남동기(한수호 분) 심지어 미숙의 여섯 살 딸 김봄(김세아 분)까지 박신혜를 둘러싼 각각의 관계성이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