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월 3.6만대 판매…두달째 내수 1000대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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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3.03 16:26:0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 2월 한 달 동안 총 3만6630대를 판매했다. 전년 대비 7.6% 감소했다. 내수 판매량은 1월에 이어 1000대를 밑돌며 부진을 이어갔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GM 한국사업장은 2월 해외 시장에서 총 3만5703대를 판매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의 해외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1만3004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같은 기간 해외 시장에서 2만2699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민첩한 주행성과 SUV의 실용성을 결합해 넉넉한 실내 공간과 편의·안전 사양 등 뛰어난 공간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CUV다.

GM 한국사업장은 2월 한 달 동안 내수 시장에서 총 92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71대 판매됐다. 한국GM의 1월 내수 판매량은 765대로 전년 대비 33% 줄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 브랜드의 전략 모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의 높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며, “본격적인 봄 시즌에 진입하는 3월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이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 제품만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와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현금 및 유류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신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 모델 중 하나를 구매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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