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컴라이프케어, 독일 ‘인터슐츠’ 참가…글로벌 소방시장 공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영빈 기자I 2026.06.02 16:54:29

독일 하노버 ‘인터슐츠 2026’ 참가
CE 인증 공기호흡기·방독면 등 전시
중동·아시아 바이어 대상 수출 확대 추진
무인소방로봇 등 미래 안전 기술 협력 모색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한컴그룹 계열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372910)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방·재난 안전 전시회 ‘인터슐츠(INTERSCHUTZ)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컴라이프케어는 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이 마련한 한국관에 국내 소방 제조사 15개사와 함께 공동 참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 '인터슐츠(INTERSCHUTZ) 2026' 전시 부스 전경 (사진=한컴라이프케어)
인터슐츠는 5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소방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소방·재난 안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소방 장비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수요처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유럽 통합 안전 인증(CE)을 획득한 공기호흡기와 방독면 ‘K10’, 소방용 방화헬멧 등 핵심 제품군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재난 현장에서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장비로, 유럽 시장의 안전 기준을 충족한 점을 앞세웠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유럽 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사업 다각화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유럽 현지 수요처는 물론 중동·아시아 지역 바이어들과도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계약 기회를 모색한다. 글로벌 소방 제조사들과 신제품 공동 개발, 기술 제휴 등 중장기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인터슐츠는 전 세계 소방 기술의 기준이 모이는 무대인 만큼 당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소방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영업과 기술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 프랑스 무인지상로봇(UGV) 기업 샤크로보틱스와 협력해 무인소방로봇 사업에 나서는 등 미래 안전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유럽 현지 로봇 기업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