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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40년이 넘는 공직 생활 동안 이와 같은 무례한 사례를 경험한 적이 없다”면서 “더욱이 메일에 담긴 내용도 사실관계와 다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이미 충분한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위원장(본인)의 승인 아래 대통령 보고 사항을 관련 수석실에 전달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요구한 내용, 사실상 수용하기 어려운 사안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요일 밤까지 직원들을 압박하는 촌극이 벌어졌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방식의 갑질과 과도한 개입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이미 강훈식 비서실장에게 이번 상황의 경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최근 들어 사사건건 국민통합위원회와 위원장(본인)의 행보에 관여하고, 불필요한 제동을 걸려는 움직임이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 서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저는 이번 일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이석연 위원장이 제기한 사실에 대해 내부적 검토를 거쳐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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