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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여기서 승리해서 살아남거나 패배해서 죽을 각오로 내려왔다”며 “이 선거는 북구의 미래, 보수의 미래만이 달린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현직 대통령께서 참전하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아바타인 하정우를 보내 선거에 뛰어들었다”며 “장동혁 당권파는 박민식을 아바타로 내세웠다. 두 가지 모두를 극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에 대해 “박민식 후보도 여러 가지 작전들이 있다”며 “제가 승리하면 이 지역의 혜안을 전수받고 가르침을 받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정우 후보에 대해서는 “하정우는 네거티브도 아빠한테 부탁하고 있는데, 혼자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며 “스페인의 무적함대가 북해의 바람에 전멸했듯, 이재명·전재수·하정우의 함대도 북갑을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할 민심의 폭풍 앞에서 쓰러져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한 후보는 하 후보를 향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북구는 보수 재건의 무대가 되어선 안 된다’고 한 하 후보에 대해 “하 후보야말로 AI를 끼워 맞출 무대로 북구를 생각하고 있다”며 “제가 북구를 대표하면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될 것이지만, 하 후보는 지면 떠날 것 아닌가. 저는 지더라도 북갑을 위해 봉사할 것이고, 그런 생각은 AI가 아니라 애 같은 생각”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당선되면 국민의힘에 복당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소신을 꺾은 적 없다”며 “제가 부당하게 찍혀서 나간 날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씀드렸다.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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