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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키운다…기보, 연제협과 손잡고 투자·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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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5.08 10:04:07

기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업무협약
문화콘텐츠 기업 발굴·지원체계 구축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미디어 콘텐츠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연계 지원 등을 강화한다. K콘텐츠 열풍 속에서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천창호 기보 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임백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을 포함한 협약 참석자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연제협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기보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와 서울 영등포구 연제협 사무실에서 ‘미디어콘텐츠산업 및 투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미디어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문화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제협은 한국 대중문화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음악·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중문화예술기획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1992년 창립 이후 제도 개선과 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국내 미디어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협약에 따라 연제협은 문화산업 분야에서 기획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기보는 추천기업을 대상으로 문화산업완성보증과 투자 연계 등 금융지원, 벤처·이노비즈 인증과 기술평가 등 비금융 지원을 연계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은 미래 문화산업을 선도할 유망 콘텐츠 기업에 대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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