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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2017년 한국 진출 선언...미국 재진출 앞서 한국과 이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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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기자I 2016.10.04 21:03:04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미국 시장 철수 이후 50년 만에 재기의 분위기를 만들어가던 스코다가 미국 시장보다 한국과 이란 시장에 먼저 진출할 것을 선언했다.

최근 스코다는 미국 시장에서 스코다 브랜드의 모델 명칭에 대한 고유 권한을 등록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스테디 셀링 모델인 수퍼브‘, ’옥타비아‘와 ’예티‘ 는 물론 ’H-Tec‘와 스코다의 고성능 모델에 적용되는 ’vRS‘까지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미국 시장 복귀의 청신호가 켜졌다.

실제 스코다 내부에서도 미국 시장에 재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향후 미국 시장 재진출에 대한 사전 작업을 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파리 모터쇼에서 스코다의 고위 간부인 임원인 베른하르트 마이어가 “미국 시장 재진출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 전에 이란과 한국 시장의 진출이 선행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이란과 한국의 현지 파트너와 사업에 대해 긴밀한 협의 및 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상반가부터 한국자동차 시장 내에서도 스코다의 진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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