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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와 엔비디아는 오랫동안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다. 엔씨는 2000년대 초부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대표작 개발에 엔비디아 GPU·그래픽 기술을 적극 도입해왔다.
협업은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 ‘지스타’ 등 게임 행사를 중심으로 계속됐다. 2025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NVIDIA Gamescom)’ 행사에서 엔씨의 ‘신더시티’가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공개됐다.
치킨 회동이 이뤄졌던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엔씨가 게임 시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당시 엔씨는 신작 ‘아이온 2’와 ‘신더시티’를 출품해 최신 빌드를 공개했다.
2025년 11월 지스타에서는 엔씨 부스 내 모든 시연 PC에 엔비디아 최신 GPU 지포스 RTX 5080이 탑재되며, 엔비디아가 고성능 GPU를 전량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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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엔씨의 슈터 신작 ‘신더시티’는 향후 엔비디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피지컬 AI’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NC AI에도 이목이 쏠린다. NC AI는 게임에서 축적한 시뮬레이션·물리엔진·로봇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피지컬 AI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C AI는 지난 3월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기술을 공개 한데 이어, 포스코 DX·현대로템 등과 손을 잡고 피지컬 AI를 제조·물류·산업 현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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