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분양

최성근 기자I 2016.12.14 15:20:03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광주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가 오는 15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동 간 거리를 축구경기장 규모로 확보해 세대 간의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조망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동과 동 사이의 넉넉한 거리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주거 쾌적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업체 측은 “아파트 동 사이 여유공간은 조경특화설계를 적용해 산책이나 조깅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공원으로 조성했다. 또 무등산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제석산, 안산, 벌매산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을 제시했다”고 했다.

교통은 지하철 1호선 소태역 등 대중교통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순환도로 용산IC와 효덕IC를 통해 광주 시·내외로도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 말 봉선지구와 직접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 봉선지구의 생활, 교육 등 우수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무등중, 운림중, 문성고, 석산고, 동아여고, 대성여고, 대광여고, 설월여고 등 뛰어난 학군을 비롯해 명문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봉선지구의 교육환경을 공유할 수 있으며, 동구문화센터, 용산생활체육공원과 같은 레저시설과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넓은 동 간 거리와 단지 내에 설계된 야외공원 등 주거 쾌적성을 높인 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지난달 30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며 “주거지 선택의 기본요소인 교육, 교통,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와 입지 프리미엄이 더해져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비자들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 20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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