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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은 국토부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경찰청, 소방청,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교통공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그동안 총 8차례 상황판단회의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철거계획 수립과 안전조치, 공정 관리 등을 진행했다.
국토부는 철거 과정에서 국민 안전과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준공 후 약 60년이 지난 장경간 거더(28m)의 노후 상태를 감안해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은 압착 파쇄공법을 적용했다.
또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부터 29일 오전 4시40분까지 진행된 철거 작업에는 관계기관이 참여해 지하철 2호선 안전운행을 유지하면서 작업자 안전관리와 살수 작업, TBM(작업 전 안전회의) 교육, 계측기 설치 등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남은 S8 구간 거더 6개 철거와 잔해물 정리를 마친 뒤 경의선 전차선·궤도 복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오는 30일 토요일 경의선 첫차 운행 재개를 목표로 이날 오전 5시까지 철거 작업을 마무리하고 전차선·궤도 복구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시험운전을 거쳐 열차 운행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안전한 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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