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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아너스클럽’이라는 사이트를 개설·운영하면서 등급별 갤러리에 음란물 등을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의 집단 성행위 촬영물 등 음란행위 사진·동영상 700여개를 게시하는 등 불법음란물 유포(12건) 및 방조(581건)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사이트 회원에 대해서도 56명을 특정한 뒤 이 중 7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49명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과거 ‘소라넷’의 스와핑 수요를 흡수한 인터넷 카페 운영자로부터 회원 정보를 넘겨받아 특정 성적 취향을 가진 이들을 모집했다. 이후 자신들만의 집성촌인 ‘아너랜드’를 건설할 목적으로 2022년 1월 ‘아너스클럽’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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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이트의 회원수는 6325명에 달했다. 이들은 플랫폼 확장을 위해 다음 카페(회원수 2,361명), 텔레그램 채널(참여자 736명) 및 대화방(참여자 944명), X 계정(팔로워 6214명) 등 다양한 경로를 연동해 음란물을 유포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회원층은 50~60대 부부부터 젊은 싱글 남녀까지 다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의뢰로 지난해 1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사이트 DB를 확보해 일당을 검거하고 지난달 사이트 폐쇄 및 자료 삭제 조치를 완료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대부분의 음란물 사이트들이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사안은 동일 성적 취향의 집성촌 건설을 목적으로 여러 플랫폼을 운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건전한 미풍양속을 해하고 현행법에 저촉되는 음란물 사이트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최근 기업형 구조로 진화하고 있는 불법 음란물 사이트에 대해서도 집중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