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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발 스케줄은 기존 11시5분에서 12시로 변경된다. 도착시간은 현지시간 기준 저녁 6시다. 또 돌아오는 편은 발리 출발이 기존 00시30분에서 1시45분(도착시간 9시45분)으로 변경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발리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고 있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지점장은 “발리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운항시간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운항시간이 변경되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얼리버드 특가를 실시한다. 특가 항공권은 자카르타와 발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기준 117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