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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부암동 236~237-26에 자리한 창의문 옛길 역사문화로 구간은 폭 4~6m, 연장 180m 규모다.
구에 따르면 자하문터널에서 창의문 10길 일대 도로로 역주행 진입하는 차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백석동길에서 창의문로 10길로 직접 진입할 수 있도록 도로확장 공사를 하기 위해 지난해 5월까지 토지 및 건물보상을 완료하고 1900년부터 현대까지의 창의문 옛길 고증작업을 위해 한양도성 권위자인 홍순민 명지대 교수의 자문을 거쳤다.
이로인해 창의문 옛길에서 창의문 사이에 있는 백석동길에 보행동선을 만들어 옛길을 재현했고 창의문 주변 일부 구간을 돈의문뉴타운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되는 주춧돌과 계단돌 등을 가져와 재사용하는 등 최대한 옛길 흔적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옛길 복원으로 한양도성이 내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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