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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백우기 전 영업본부장과 전찬혁 전 해외사업개발단장 상임이사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각각 기획부사장과 해외원전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됐다.
백 신임 부사장은 1993년 한전에 입사해 비서실장과 경영연구원장, 남서울본부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전략기획·재무보달 분야 전문가로 전기 사용량을 줄인 가정에게 현금을 돌려주는 ‘에너지캐시백’ 대중화 공로로 지난해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전 신임 부사장은 1992년 한전에 입사해 뉴욕사무소장과 KENTECH지원단장, 해상풍력사업단장, 해외사업개발단장 등을 거쳐왔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 수행 중 벌어진 코로나 팬데믹 때 9억달러 규모의 연계차입금 조달로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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