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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 실곤약면이 구내식당에?…삼성웰스토리 `건강식 15종`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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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5.14 09:29:47

건강관리 목적 정밀한 영양소 설계
분기별 취식 데이터 분석 개발
600여 종의 건강식 메뉴 보유
1분기 건강식 식수 전년比 2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파래 실곤약면, 훈제오리와 고사리 등을 활용한 구내식당 건강식 신메뉴를 내놨다. 급식기업 삼성웰스토리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건강식 신메뉴 15종을 선보이고 단체급식의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헬스케어 건강식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임직원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기업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부터 구내식당 고객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코칭과 건강식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체중조절부터 혈당관리까지 고객의 다양한 건강관리 목적에 맞춰 영양소를 정밀하게 설계한 600여종의 건강식 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건강식 신메뉴 15종은 여름에 선호가 높아지는 누들류와 여름철 입맛을 높여주는 보양식을 콘셉트로 개발했다.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체중 관리와 근력 강화를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끼니당 단백질이 25g 이상 설계한 ‘프로틴25’ 라인업과 총 열량을 500 Kcal 이하로 맞춘 ‘칼로리500’ 라인업의 건강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래 실곤약으로 만든 면과 무친 닭가슴살로 가벼운 식감을 구현한 칼로리500 라인업의 ‘초계파래실곤약냉면’, 훈제오리와 고사리를 각종 채소와 볶아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높인 프로틴25 라인업의 ‘오리고사리페스토라이스’ 등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제공한 여름시즌 신메뉴 '오리고사리페스토라이스'
삼성웰스토리는 고객 입맛에 맞는 건강식을 지속 선보이기 위해 분기별로 15종의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건강식 취식 데이터를 분석한 후 고객 선호도가 낮은 메뉴는 건강식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로 대체한다. 또한 식품 100g 당 포화지방을 1.5g 미만으로 설계해 혈관관리에 도움을 주는 ‘저포화지방식’, 식품 100g 당 나트륨이 120mg 미만 들어가 혈압관리를 돕는 ‘저염식’ 등 건강식 라인업도 지속 확대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건강식을 찾는 구내식당 고객 수도 증가 추세다. 2024년부터 수제 건강식 코너를 운영 중인 수도권 대형 급식 사업장들의 경우 올해 1분기 건강식 식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건강한 한 끼 식사는 일상의 건강관리를 돕는 가장 손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다양한 건강식을 제공해 직장인 구내식당이 헬스케어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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