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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과 협업해 폭염 취약 근로자에게 경구 수액을 제공한다. 옥외 작업자 전원에게 선풍기 조끼를 지급하는 등 보랭 장구 지원도 확대한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2개 언어로 제작한 119 신고 요령 영상을 전 현장에 배포한다. 신규 투입 근로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집중 관리 대상자에게는 체열 감지 웨어러블 장비를 도입해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옥외 근로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휴식 인증 인센티브 제도’도 처음 시행한다. 근로자가 휴게시설 이용을 인증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발적인 휴식 참여를 유도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관리와 세심한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사고 제로(Zero)’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들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여러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고용노동부 또한 1일부터 2주간 건설 현장 등 폭염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집중점검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