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활용 홍보마케팅 활성화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평창 유스올림픽 등
마케팅 협력 및 상품 개발 추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계몽사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의실에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아이스하키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수정 계몽사 이사(왼쪽)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사무실에서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몽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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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은 계몽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마케팅과 공동 콘텐츠 상품 개발 그리고 성공적인 국제 아이스하키 경기 유치 등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수원 여자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와 2024년 평창 유스올림픽의 아이스하키 마케팅에 서로 협력하고 유소년 참여 증진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계몽사의 환경 동화 애니메이션 ‘녹지마 빙수’의 캐릭터 ‘오로라’를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하여 아이스하키의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계몽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활발한 공유는 물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아이스하키 활성화 및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아이스하키 종목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