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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하며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직접 봐왔다”며 “반도체 기업의 지방 투자는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호남뿐 아니라 충청, 강원, 경북, 경남, 부산, 전북,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이 반도체와 AI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느 한 지역이 독식하는 나라가 아니라 전국이 하나의 거대한 반도체 네트워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후보는 “반도체 공장 하나는 단순한 공장 하나가 아니다”라며 “협력기업과 연구소, 대학, 병원,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등 지방소멸을 막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정권도 여당도 야당도 반도체 기업들의 떡을 가지고 생색내는 정치놀음, 삼성과 SK의 밥상에 숟가락을 얹는 염치없는 빈대정치는 중단해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을 대체해서도, 기업 경제를 허물고 정권 경제를 해서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정신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도전”이라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국토를 바꾸고 지방을 살리며 청년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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