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개인 통산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오세근과 계약기간 1년, 보수 2억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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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생인 오세근은 KBL 현역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 하지만 여전히 골밑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외곽슛 정확도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SK 구단 측은 “오세근이 다음 시즌에도 경험과 높이를 바탕으로 전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또 다른 FA 최원혁과도 계약기간 3년, 보수 2억원에 재계약했다.
1992년생 최원혁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3순위로 SK에 입단했다. 프로 데뷔 이후 줄곧 SK에서만 뛴 최원혁은 이번 세 번째 FA에서도 원소속팀 잔류를 택하며 ‘원클럽맨’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
최원혁은 강한 체력을 앞세운 압박 수비가 강점이다. 상대 가드진을 끈질기게 압박하는 수비력으로 팀 전력에 기여할 전망이다.
SK는 “최원혁이 중간 고참으로서 선후배 사이의 소통을 돕고, 팀워크를 다지는 역할도 해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베테랑 전력을 붙잡는 동시에 선수단의 안정성을 유지하게 됐다. 오세근은 골밑과 외곽을 오가는 경험 많은 빅맨으로, 최원혁은 수비와 팀 분위기를 책임질 고참 자원으로 다음 시즌 전력 구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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